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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능)이야기

방사능과 방사선과 관련된 자료 모음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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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돈 방사능 침대에 대한 전문가 의견
작성자 이동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05-25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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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0
이번 방사능 침대의 보도에서 라돈이 핵심인것 처럼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정리하여 올립니다.

방사능 침대에 도포한 물질은 모나자이트로 주성분은 토륨과 우라늄입니다.
분석결과에서 검출된 라듐 Ra 라는 물질이 핵분열 하면서 라돈가스 Rn 이 발생합니다.
라듐 Ra 은 우라늄, 토륨이 핵분열 하면서 생기는 것이구요.

라듐 Ra 이 검출됬으니 당연히 라돈 Rn 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야기 하지 않고
Ra 이 검출됬으니 다량의 라돈 Rn 이 발생했다고 왜곡해서 제보, 보도됬다는 사실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라듐 Ra 이 라돈 Rn 으로 핵분열하는 반감기가 1600 년 이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1 g 의 라듐이 0.5 g의 라듐으로 핵분열하여 라돈 Rn 을 만드는데 1600 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생한 라돈 Rn 의 반감기는 3.8일 입니다. 3.8일 이후에는 반이 폴로늄 Po라는 물질로 변화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침대에 우라늄 토륨 라듐 이런 방사능 원소가 많을까요? 라돈이 많을까요?

계산은 귀찮아서 안하지만 전체 방사능 물질중 라돈 Rn의 비율은 0.0001 % 이하일겁니다.

라돈으로 과장 왜곡해서 보도한데는 뭔가 의도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거나
전문 지식이 없는 업체가 제보한 것으로 판단하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이지요.

모나자이트를 침대에 도포한 침대회사도 문제지만 라돈을 이슈화시키려고 사실을 왜곡한 업체가 더 큰 문제입니다.
라돈은 공기보다 무거워서 침대에서 생활했다면 바닦에 먼저 깔렸을 것이고 환기만 시키면 사라집니다.

중요한 문제는 침대에 근접해서 지속적으로 피폭을 당했다는 점입니다. 방사능은 거리가 가까와지면 제곱배 만큼
피폭을 받게 됩니다. 등을 딱 붙이고 발생되는 감마선에 피폭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라돈측정기가 아니라 방사능 측정기로 uSv/h 단위로 측정해서 시간*선량을 계산 피폭량을 가늠하여
년간 한도를 넘는지를 계산, 위험성을 파악해야만 합니다.

 

- 혹시, 문의나 반론이 있으신 고객께서는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티에스엘코리아 이동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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